한민규 기자 |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동탄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 됐다. 본 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고용해서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립생활 의욕을 고취하는 (국비)사업으로, 동탄센터는 2025년 3월 중 화성시청과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탄센터 박선우 센터장은 “벌써 3년째입니다. 지역사회 중증 장애인 자립을 위해 동탄센터는 동료상담과 자조모임을 적극 추진, 지원 할 것입니다” 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촉진을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으로 2022년 동탄센터를 선정, 2023년까지 추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자립생활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 중증장애인 간에 동료상담과 자조적인 모임과 활동만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변경 된 바 있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 화성동탄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동료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031-377-0420)
한민규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사무실 임대차 계약현황’에 따르면, 24년 9월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담배회사인 KT&G에 월 임대료 약 1억 2천만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4억 6700만원 수준이며 26년 12월까지 수익이 보장된 상태다. 20년부터 24년 7월까지 지급된 임대료는 53억 7200만원 이다. 26년도까지 보장된 임대료 35억 4500만원까지 더하면, KT&G에게 지급된 임대료만 총 89억 1800만원 이다. 보건정책 담당 정부 부처가 담배회사에 건물 임대료로 수익을 보장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보건복지부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예산은 삭감됐다. 보건복지부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25년도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사업비는 8.47% 감액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년 사업비 중 저소득층금연지원 예산은 30%나 삭감 됐으며, 학교흡연예방사업도 15.3%나 삭감했다. 보건복지부가 금연정책은 축소하고, 담배 회사 이익은 보장하는 셈이다. 특히,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
뉴스온경기 한민규 기자 |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란)에서 운영하는 모두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매월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준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기존 병의원은 외래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때문에 환자의 집으로 직접 방문하는 왕진의료가 어려워 보건복지부에서 재택의료센터를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22년 12월부터 1년간 28개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23년 9월 청구 기준 1,99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80% 이상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2차 사업은 11월 15일(수)부터 12월 8일(금)까지 공고기간이였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