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환, 고양시장 출마 선언 “지옥 같은 출퇴근, 가혹한 시간 세금 끝내겠다”
한민규 기자 | (2026년 3월 13일) 국민의힘 오준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고양시의 정체를 끊어내고 ‘수도권 서북부 메가 경제공동체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고양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고양시가 지난 16년간 인구는 늘었으나 일자리와 세수는 제자리걸음인 ‘낡은 베드타운’의 틀에 갇혀 있다고 진단하며, 경제와 교통의 판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매일 버려지는 3시간은 가혹한 ‘시간 세금’... 교통 혁명으로 돌려줄 것” 오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고양 시민들이 매일 출퇴근길에서 인생의 황금 같은 2~3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현실을 ‘도시가 부과한 가혹한 시간 세금’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 3호선(일산선) 급행화 조속 실현 ▲9호선 대곡 연장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GTX-A 노선 연계 ‘고양형 거점 순환버스’ 도입 등 철도 중심의 속도 혁명을 약속했다. ▶ 대곡역 중심 ‘펜타-플랫폼’ 구축... “강남에서 고양으로 출근하는 시대 열겠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 철도가 만나는 대곡역세권을 중심으로 대곡, 원당, 백마, 화정, 능곡 등 5대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