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함께 ‘행복한알 힐링데이’ 열어
한민규 기자 |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이행순, 이하 ‘수사협’)는 지난 6월 5일 (사)공예문화협회 교육장에서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센터장 전상원)와 함께 장기요양보험 어르신과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알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힐링데이는 8명의 장기요양 어르신과 8명의 종사자가 함께 공예체험을 하며 집안에서만 생활했던 외로움을 해소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다른 노인들과 식사를 같이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 종사자와 함께 노작활동을 하면서 돌봄서비스 관점에서의 관계를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힐링데이는 수원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의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증진과 힐링활동을 통한 외로움 해소를 위해 지난 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장기요양 종사자와 함께 참여하여 제공자와 수급자간의 관계를 향상시켜주는 유일한 활동이기도 하다. 이번 힐링데이는 수사협 회원사인 (사)공예문화협회(대표 이선화), (주)더즐거운교육(대표 최지영),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홍지현), (주)팝그린(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