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팔달구 소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927개를 전수조사 실시하고, 이 중에서 훼손·망실된 689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 현장 전수조사는 쉽고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시작한 도로명주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부착하여 이를 전산시스템에 등록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에는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추진할 수 있다. 팔달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장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시설 붕괴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고등동장 윤병철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정병철 회장 또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점에서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한 팔달갤러리에서 ‘기억을 잇는 공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에는 전시 취지와 작품 의도를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고등동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30여 점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과거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순간들을 담아, 주민들이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풍경들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좋은 취지로 함께해주신 모든 주민작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원해 주신 이상균 팔달구청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이번 전시가 변화의 과정 속에서도 주민들이 간직해온 따뜻한 일상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이달 8월 29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지난 5일,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와 타이어프로 인계점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앞두고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닭 및 한약재 60인분과 복숭아 3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원찬 경기도의원, 방재영 동사모 회장, 최홍석 주민자치회장, 김은수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정순화 지동장 등 지역 내 영향력 있는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받은 재료로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지동 행정복지센터 못골부엌에서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조리하고 지동 건강복지팀에서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한 끼 식사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 주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의 이러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
뉴스온경기 | 오산시 세교2지구에 위치한 칠복센터(오산종합사회복지관 분관)가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칠복센터는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센터 직원을 통해 온라인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병행 운영,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세심한 서비스는 정보 격차로 인해 공공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칠복센터의 세심한 복지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민생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칠복센터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초평동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도로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로 인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초평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누읍동 초평도서관을 시작으로 발안가는 도로 일대와 탑동입구삼거리 주변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활동이 진행됐다. 최상규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가 공직 채용 과정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며 인사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에 AI 역량검사를 처음 도입하고, 이를 2025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82명에게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응시자의 인성과 적성을 AI 기술로 정밀 분석해 공직에의 적합도를 산출하고,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맞춤형 면접 질문을 통해 향후 심층면접에도 활용된다. 이번 검사 결과는 면접뿐 아니라 신규 공직자의 보직 배치에도 활용된다. 오산시는 이를 계기로 채용 외에도 재직자 분석, 고성과자 특성 파악 등 인사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AI 도입을 통해 인재 선발부터 배치, 육성까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AI 도입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인사 혁신의 첫 번째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삶이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벌써 3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기의 탄생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지역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2023년 시작했으며, 지난해 아기용 손수건에 이어 올해는 목욕타월을 준비했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창구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한 부모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메시지에는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아가야! 포근한 타월처럼 따뜻한 날들만 가득하길’ 이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부모들에게 잔잔한 미소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출산율이 낮은 시대에 아기의 탄생은 마을 전체의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족 친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공식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들의 사전・현장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우선 추진 사업 4건이 최종 결정됐으며, ‘아름다운 영화마을 만들기’, ‘미니 소방서 만들기’, ‘영화 작은 음악회’,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미래를 주민이 직접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더 영화롭게’ 만들기 위해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참여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정자2동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연무사회복지관은 올 상반기에 이미 7회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 확보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동 사례 개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자2동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소득층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협약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협력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5일, 6명의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율천동 소재 새밤밭경로당을 찾아 벽걸이 선풍기를 닦고 먼지를 떨어내는 등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새밤밭경로당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고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먼지가 쌓이는 등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건강상 염려가 있었다. 안병천 새밤밭경로당 회장은 “선풍기가 있어도 먼지가 쌓여 틀지 못하고 답답했는데, 학생들이 말끔하게 청소를 해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무더위도 함께 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율천동이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수선(해서)화(사하게) 핀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경로당 소규모 수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율천동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도 더 깊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추
뉴스온경기 | 안양시는 5월 30일 고시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개소 중 13개소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을 접수했으며, 8월 4일 기준 5곳의 추진위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법 개정 취지에 맞춘 안양시 행정의 결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토지등소유자 명부, 동의서 및 추진위원 등에 대한 법정 서류를 검토하고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추진위를 신속하게 승인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이다. 과거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정비구역이 공식적으로 지정된 이후에야 비로소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어 첫 삽을 뜨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개정된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만 얻으면 추진위를 먼저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시는 7월 31일부터 ‘부림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덕원중학교 주변(B블럭)’, ‘수촌마을(A블럭)’, ‘대흥아파트 주변’ 및 ‘박달신안아파트일원’등 총 5곳의 추진위 설립을 신속하게 승인했으며, 남은 승인 신청 건 또한 조속히 처리해 향후 재건축·재개발 정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