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이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2017년), 도시재생본부장(2019년), 스마트도시본부장(2019년)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2007년),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2016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2020년)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2023년)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1999년) 및 전무(2011년)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2020년)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한
뉴스온경기 | 오산시와 브라운도트 오산점(대표 김애리)은 지난 17일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한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사전구매처 지정 △임시주거시설(총 37개소, 약 11,000명)을 지정·운영하며 태풍이나 집중 호우, 지진 등에 대비하고 있으나,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이재민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 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한 독립적인 임시주거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브라운도트 오산점과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맺고 이재민 구호에 협력하고 있다. 24년 여름 수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민간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 제공하여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에 적극 참여하며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구호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운도트 오산점은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 대비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협조 의사를 밝히며,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재난 발생 시 사전에 지정한 민간 임시주거시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실전에서의 심전도 리듬 분석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급대원 등급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서울병원 응급실 소속 구급지도의사 조효림 교수가 지도하였으며, 심전도 리듬의 기본 원리 이해 및 해석 능력 향상 및 실제 심전도 사례를 통한 실전에서의 리듬 분석 및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전도 리듬 원리 이해 및 사례 분석 ▲지도의사 평가일지 작성 시 현장활동 개선사항 전파 ▲구급대원 감염관리 주의사항 안내 등 포함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전날 야간 근무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구급대원들은 피곤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위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며 “오늘 이들의 노력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화성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을 지정(LH 인큐베이팅센터 4층)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해 지난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급격한 도시 성장과 산업 발전을 겪고 있는 화성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고, 선도적인 실행 모델을 개발해 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데이터 기반 온실가스 관리 체계 강화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 교육과 정보 제공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5월에는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및 탄소중립 화성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4월
뉴스온경기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터 4월 25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경연으로 진행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댄스의 장르와 참가자의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며, 바다, 바람,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끼 있는 참가팀들을 모집한다. 주제에 적합한 퍼포먼스 구성이 가능한 15명 이상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 예선전 참여가 어려운 관외 참가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와 공연사진, 3분 이내의 퍼포먼스 영상 링크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7일 ‘수원선수촌’과 ‘수원 남·여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선수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체육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원선수촌을 방문한 위원들은 “수원선수촌은 우리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거점이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시설 보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됐으며, 일부 시설에서 완강기 등 안전시설의 관리가 미흡한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기회경기관람권을 일정 수량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는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해당 종목 단체와 협의해 기회경기관람권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스포츠를 보다 많은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스포츠 지원 정책을 마련해 도민들의 삶의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경기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해 창업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자가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해 추가적인 사업화 지원금도 지급하며 기본교육과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청각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으로 청각 장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화성시동탄보건소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 내 난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각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난청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5년 2분기(4~6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5개 강좌(문화강좌 30개, 스포츠강좌 35개)로 펜싱, 명리학, 어린이 발레, 플룻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초등역사 교실 등에 대한 강좌를 확대하는 등 강좌 이용 고객 범위에 대한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4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 다음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배명곤 사장은 “겨울을 보내며 움츠리고 있던 몸을 펴고 봄의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했다.” 며 “언제나 시민중심의 맞춤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도자업체의 수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2025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하기로 하고 올 11월까지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판촉 자료 제작, 샘플 제공 및 국외 운송, 무역서류 발급 등 수출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필수 비용을 지원해 해외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대한 경기도 도자업체의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수주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업체 중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 생산 및 서비스 업체다. 업체가 먼저 비용을 부담한 뒤 재단에 바우처 정산 신청을 통해 사후 정산금을 지급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판촉 자료 제작을 위한 번역료 ▲유상 샘플 운송비 ▲무역서류 발급비 및 공증료 ▲무역서류 운송비 등으로 구분되며 지출 공급가액의 50%(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오는 11월 28월까지 연중 상시 진행되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내 지정 구글폼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정산은 매월 1회 재단의 업체 자격 심사 및 정산 심사를 거쳐 정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