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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안산시장 예비후보 "안산시 재정 '위험한 상태',

- 안산시 재정자립도 2.68%p · 재정자주도 1.82%p 동반 하락…
"돈 벌 역량도, 쓸 역량도 후퇴"
-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예산 낭비하더니, 2026-1차 추경, 국도비 매칭도 못할 판,
- 김 예비후보 "이재명 '국민주권시대' 철학 잇는 현장 전문가, 탄탄한 행정 경험으로 위기의 안산 구할 것"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철진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공개된 안산시 민선 8기 안산시정 재정 지표와 관련해 "지난 4년간 안산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하며 시 재정에 심각한 '빨간불'이 켜졌다"며 현 시정의 총체적 무능을 강력히 비판했다.

 

■ "돈 벌 역량도, 쓸 역량도 후퇴"… 일제히 추락한 재정 지표

박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병)이 안산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의 재정 건전성 핵심 지표들은 지난 4년간 크게 악화됐다.

재정자립도(재원 창출 능력) : 2022년 36.75% → 2025년 34.24% (2.68%p 하락)

재정자주도(정책 자율성): 2022년 58.50% → 2025년 56.68% (1.82%p 하락)

김 예비후보는 "예산 규모는 커졌음에도 두 지표가 동반 하락한 것은 안산시 스스로 세수를 사용하는데 집행할 역량이 모두 퇴보했음을 의미한다"며, "세금과 세외 수입은 줄어드는데 국고보조사업 의존도와 경직성 예산만 늘어난 것은 민선 8기의 명백한 시정 실패"라고 꼬집었다.

 

■ "실속 없는 보여주기식 행정… 위기 오니 시유지 헐값 매각 꼼수"

김 예비후보는 팍팍해진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내실 다지기보다 '보여주기식 행정'에 몰두한 현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단발적이고 지속성 없는 사업과 낭비성 축제로 시민의 눈을 현혹하는 사이, 정작 안산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투자와 재정 건전성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만한 시정 운영으로 재정 위기가 닥치자, 이제는 안산시의 소중한 자산인 시유지와 공공재산을 민간에 매각할 궁리만 하고 있다"며, "이를 '지역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교묘하게 포장해 팔아넘기려는 얄팍한 꼼수는 당장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시민의 공유/공공 재산을 헐값에 넘기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 “김철진 안산시장 예비후보, 이재명 '국민주권시대' 철학으로 위기의 안산 구할 현장 전문가"

김 예비후보는 망가진 시 재정이 다가오는 민선 9기 안산시정에 거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며,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3대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 자체 세수 건전 확보: 반월시화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노후 상권 재정비, 공공자산매각 중단 및 가치 제고

-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 관행적 민간 위탁 사업 및 선심성 예산 제로베이스 전면 재검토

- 재정 시스템 대대적 재구축: 세입·세출 시나리오별 중기재정계획 전면 개편

- 지역 금융 활성화: 지역 서민금융기관을 통한 '지역자본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과 안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거치며 검증된 탄탄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망가진 안산의 살림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열어가는 '국민주권시대'의 철학에 발맞춰, 시정의 최우선에 늘 시민의 삶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 전문가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진정성 있는 시민 소통 능력을 십분 발휘해, 위기의 안산을 구하고 다시 도약시키는 유능하고 혁신적인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