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공도읍에 위치한 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에서 감자수확 및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연합회의 연중 과제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농4-H회와 한경국립대학교 4-H회가 함께 참석하여 공동으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품종: 수미)는 총 100박스(10kg)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됐다. 기부는 공동학습포 현장에서 각 기관이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현 한경국립대학교 4-H회장은 “감자 수확과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과제학습 역량을 높이고 4-H회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원활한 소통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대화의 정석-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운영한다. 정흥수 작가는 16년 차 아나운서로 KBS 라디오 '말 트고 마음 트고', EBS 지식채널 e '새해에는 말 좀 잘해봅시다', 세바시 15분 '당신은 무엇에 발할 것인가'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00만 수강생이 극찬한 말하기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화가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감정을 보듬고 마음을 움직이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화의 기술을 전달하고 대화의 목적 설정, 성공하는 리더의 화법, 명확한 전달력,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십여 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대화법과 관련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말하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소통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2003년부터 이어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오는 6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새롭게 문을 연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연으로,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시민 19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과)가 강연자로 나선다. ‘공존의 과학,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와 인간의 공존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김상욱 교수는 대중과 과학을 연결해온 대표적인 과학자로, 다양한 방송과 저서 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도 과학의 언어로 풀어낸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통찰을 따뜻하게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학이 단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배움터로서 안성시평생학습관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1~6월) 총 55억 2,19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한 소득 지원정책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엔 50세 미만의 청년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획득한 환경농어민 1,299명에겐 최대 90만 원을, 그 외 일반농어민 14,633명에겐 최대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의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이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위해, 하반기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에 대해서도 소급 지급한다. 상반기에 기회소득을 받은 농어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으로 지급하며, 하반기 지급액은 오는 12월에 농어민 개개인에게 30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손승수 농업정책과
뉴스온경기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4일 오후, 인계동 나혜석거리 일대 및 인계박스 등에서 가로변과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60여 명과 함께 장마철 대비 일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들은 장마철 침수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배수시설 주변 정리와 쓰레기 수거,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한 풍수해 예방 활동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 이후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율현중학교 일대에서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관계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선도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와 연계하여 6월 24일 못골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전통시장 이용,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번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는 6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통큰세일과 연계하여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할인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새·세·페 붐업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성공적인 새빛세일페스타 행사 진행을 기원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4일, 대원간 원활한 소통 및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2025년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도심형 생태수목원을 투어하며 자연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온실과 습지를 돌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은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시 주민대피, 현장 수습·복구 등 각종 지원활동을 담당할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안전점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객이 시원하게 ‘공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한 힙합 아티스트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채워진다.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광명 출신의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 유려한 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클베리피’, 국내외 큰 팬덤을 보유한 5인조 케이팝 힙합 걸그룹 ‘영파씨’, 힙합과 알앤비의 진수를 선보이는 ‘올티·론’이 출연하여 힙합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힙합 콘서트를 통해 광명시민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0조의2에 따라 “2025년 건설공사(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하여, 지난 6월 5일 마감한 결과 총 88개소의 기관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여주시 관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접수 결과 경기도 소재 업체 58개소, 서울특별시 소재 업체 30개소가 참여했다. 접수된 업체들은 관련 법령상 자격 요건을 갖춘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서, 이번 명부 등록을 통해 여주시 관내 건축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수행기관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명부에 포함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요청이 있는 경우, 관련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별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관련하여 “건축물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안전
뉴스온경기 | 안양시보건소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여름 불청객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응 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러브버그는 수풀이 있거나 낙엽이 쌓인 환경을 서식지로 선호하며, 비가 내리고 기온이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암컷은 습도가 높은 부엽토 등 토양에 300∼500개의 알을 낳으며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왕성하게 활동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성충은 화분매개자로 알려져 있고, 애벌레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도 않아 ‘익충’으로 불린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대량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피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여기에 혐오스러운 생김새 때문에 익충이라는 사실과 별개로 시민들에게는 불편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고, 사람들에게도 해로울 수 있다. 실내로 들어오면 살충제를 사용하지 말고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쉽게 잡을 수 있어 물리적 퇴치가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