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 세마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제도 안내 ▲위기이웃 발굴 주민 홍보 ▲복지사각지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마역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의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오산 AI전문 위촉강사 보수교육’을 7월 22일부터 8월 12일 까지 총 8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수교육을 AI·SW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교육 현장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최신 기술 습득 및 교수 역량 심화를 통해 AI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교육 컨텐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가 위촉한 AI·SW 전문 시민 강사 17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실습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아두이노 및 파이썬 기반 피지컬 컴퓨팅 심화 과정, ▲ 생성형 AI기반 노코드 자율주행 프로젝트 구현을 통한 AI 리터러시 강화, ▲ 교과 연계형 교육계획 수립 훈련, ▲ 우수 사례 공유 및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교육 연수를 넘어, 오산형 AI교육 모델의 확산을 견인할 전문 강사 인적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뉴스온경기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4 – 노올량의 음악보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 ‘노올량’은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시대와 공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단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아리랑·왕릉·섬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소재를 무대에서 풀어내는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국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제주 해녀들의 숨비소리를 모티브로 한 곡, 한산모시짜기를 주제로 한 창작곡, 노올량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리랑’과 ‘어린이 아리랑’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산시중앙도서관 강래출 관장은 “국악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즐거운 경험을 시민들께 선사하고 싶다”며 “도서관이 문화와 상상이 흐르는 공간이 되
뉴스온경기 |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애들아 놀러가자-자연아 놀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애들아 놀러가자’ 사업은 부모의 질병, 장애 등 다양한 사유로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된 아동에게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1:1 매칭으로 참여해 야외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가 아동들은 ▲송어잡기 및 냇가 수영 ▲100m 물 슬라이드 체험 ▲오징어 야채전·팥빙수 만들기 등 농촌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전 아동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 가입, 응급 대응 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 참가 아동은 “산속에서 비닐포대로 타는 물 슬라이드가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야채전이 더 맛있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양호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기후 취약계층인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가 ‘경기기후보험’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청구 절차 안내와 접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기후보험’은 시민이 온열질환 또는 한랭질환으로 입원할 경우 입원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폭염·한파 등 기후특보 발령일에 진료를 위해 병원·의원·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이용한 기후 취약계층에게는 1회 2만 원, 연 최대 10회(20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기후보험에 대한 인지도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담 인력 10명을 투입해 약 2천여 명의 대상자에게 가정방문, 전화 상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보험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3층에 전담 상담·접수 창구를 운영해 필요 서류 준비부터 청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삼복 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을 실시하면서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른 영양섭취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가정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경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후원으로 삼계탕을 지원받아 복날에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삼죽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단협의회는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지역사회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삼죽’ 실천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이기운 삼죽면협의회장은 “삼죽면이장님들과 함께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삼죽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청렴삼죽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대덕면은 ‘청렴을 담다, 대덕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다회용컵을 제작해 직원과 민원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청렴 실천과 친환경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회용컵 제작은 대덕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덕면장과 직원들은 ‘청렴 톡톡’ 시간을 가지며 다회용컵으로 티타임을 나누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다회용컵 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은 직원 청렴 교육, 민관 협력 청렴 협약, 청렴 플로깅 등 청렴도 향상 및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대덕면 이장단협의회는 8월 13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에 추진 중인 정책의 일환으로, 음주음전, 무단횡단, 불법유턴 근절과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장단협의회는 “무단횡단 NO! 생명보호 YES!”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짧지만 강렬한 이 구호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면이 지역 교통안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오는 8월 30일 1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의 고유한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풍성하고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한국의 조용주 명창을 비롯해,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일본 가마쿠라의 메트로폴리탄 와노트 밴드 등 각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전통을 넘어선 품격있는 공연을 펼친다. 또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엔젤스, 밴드날다 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안성시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의 특별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8월 19일 14시부터 안성시민을 위한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잔여 좌석은 8월 22일 14시부터 누구나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뉴스온경기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난 8월 12일 수료식 및 간담회를 끝으로, 2025년 지혜학교 프로그램인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저녁 인문학, 안성의 문화유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안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폭넓고 심도 있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불교미술, 특히 안성문화 연구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성권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그는 안성의 역사, 불교 유적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며, 시민들이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의는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마지막 강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수업으로 마련되어,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문화유산과의 만남을 통해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외에도 그간의 학습 과정을 돌아보는 발표와 소감 나눔,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 및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
뉴스온경기 |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성시 고삼·양성면 농촌지도자들이 배추 안정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직접 나섰다. 안성시 고삼·양성면 농촌지도자회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기능성 배추모 나눔 사업’을 자체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의 자발적 실천과 연대를 바탕으로 농업의 위기 극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이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농촌지도자 조직 내부 재원과 계획에 따라 순수하게 추진되는 회원 주도형 사업이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뿌리혹병 저항성 품종 및 항암 기능성 배추 묘를 공동으로 나누고, 농가별로 2~3종의 품종을 혼용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병해 예방과 생산 안정성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배추 정식 시기를 앞두고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배추 농가들의 재배 안전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능성 품종 확산과 과학영농 실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농업지도과장(서동남)은 “최근 농업 현장은 병해충 증가와 작물 가격 변동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나눔 사업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