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D그룹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특히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분야에서 지대한 성과를 냈다. 저상버스의 확대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령자 등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광역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도화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품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와 정책을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단체연합회의 주관하에, 새마을부녀회 등 12개 단체원들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하여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우만1동 취약계층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서 팔달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한 김장김치 400박스를 관내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에 전달했던 우만1동은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 500박스를 추가로 전달하여 총 취약계층 90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 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9억 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147억 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전년 대비 282억 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을 말하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예로는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이 있으며, 이 밖에도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부담금 등이 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830명, 법인 816곳이며, 체납액은 개인 1,106억 원, 법인 441억 원 등 1,547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74명, 법인 10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35억 원, 법인 247억 원 등 482억 원이다. 도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6개월 이상의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체납자 4,10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도는 소명 기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3,1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길거리 전시관을 운영한다.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3곳에 환경보호와 관련된 전시물을 설치하여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전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시한 그림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특히 세류초등학교 학생들이 124점을 제출하여 이 중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며 “무단 투기 지역 가꾸기를 위해 세류1동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세류1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네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8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맛있게 먹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떡볶이 등의 간식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생각을 하니 더욱 기운이 났다.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간식을 나누며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19일 권선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무단투기 자율단속’을 실시했다. ‘무단투기 자율단속’은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주민 계도와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자율단속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권선종합시장 부근의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무단투기 쓰레기를 확인하여 발견한 인적사항을 토대로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무단투기 자율단속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예정된 단속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글 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여주경찰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 이 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오후 3시부터 한글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신고 의무자 교육을 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를 완료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신고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여주시는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여주시는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정책을 안내하고,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여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방문자에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주시의 귀농 정책 지원 사업 및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상담에 참여한 방문자들에게는 여주의 대표 특산품인 쌀을 증정하고, 땅콩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여주시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여주의 특산품과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에 소재한 서울이룸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건강파스 300장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돈 대표원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라며 “이번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이룸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성남시는 20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 109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85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24명으로, 총 체납액은 71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다. 성남시는 지난 3월 사전 안내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한 42명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소명 기간 동안 징수된 체납액은 3억2000만원에 이른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109명의 체납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김모(76)씨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 8억원을 체납했다. 법인의 경우 에스○○○(대표 신○○)가 지방소득세(법인소득) 6억원을 체납했다. 다만, 체납액의 50
뉴스온경기 | 안양시는 안전전세 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숙지하고 이행해야 할 실천과제를 교육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15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공인중개사 실천과제’ 교육에는 안전전세 관리단 만안구・동안구지회의 공인중개사 46명이 참석했다. 강기남 공인중개사협회의 동안구지회장은 안전전세 관리단 실천과제에 대해 약 30분간 교육했으며, 경기도의 담당 주무관이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공인중개사들을 주축으로 지난 8월 구성된 조직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정하고 이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