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평택 교육을 혁신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더 수준 높은, 교육 혁신 도시 평택!’ 공약을 발표했다. 김현정 후보는 먼저 평택 지역에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평택에서도 수준 높은 국제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김 후보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유치와 선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역에 없는 과학고를 유치하고, 기존 학교들이 자율형 공립고 등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 평택지역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끝으로, 평택시의 뜨거운 현안인 중학교 근거리 배정 문제 해결방안도 제시하였다. 국회의원-지역사회-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하는 ‘교육선진화 추진 기구’를 구성해 중학교 배정방식 변경과 대도시 수준의 교육혁신체계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후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우리 평택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말하면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미래 평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혁신을 이뤄나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재건축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규제 중 하나인 재건축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금리와 공사비가 급등하며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고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규모가 커진 가운데,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까지 부과되어 사업추진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분양가상한제 및 안전진단과 함께 재건축 3대 규제 중 하나인 재건축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초과이익 일부를「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담금으로 회수하는 것으로, 주택가격의 안정과 사회적 형평 도모를 위해 도입되었다. 김 후보는 “재건축 부담금은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양도세와의 이중과세, 산정방법 등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어 왔고, 이로인해 지자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고 밝히며, “재건축 부담금은 실수요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재건축 지연, 보류 등의 원인이 되고, 결과적으로 도심내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축시켜 집값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수원시는 집값이 서울과 같이
한민규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동탄6동(오산동·금곡동·방교동) 주민을 위한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공영운의 약속’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동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동탄6동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교통, 주거문제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문디밸·광비콤 동탄 가족들이 더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동탄6동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버스 신설(문디밸·광비콤~서울시청 노선 신설, 문디밸 대중교통 조속 확충), △동탄 트램 3호선 추진(문디밸역 신설)을 공약했다. 이어 공 후보는 문디밸·광비콤 인근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대로 분진 및 소음문제 해결(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소음저감장치 확충), △여울공원 명품화(보도블럭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기흥로 직선횡단보도 추가 신설(교통안전시설심의 때 주민의견 반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 후보는 ”경제산업 혁신,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동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
한민규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現)가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어르신 공약에 이어 「특권 폐지하기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의 「특권 폐지하기, 평택시민과의 약속」에 따르면, 우선 국회의원들의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의회의 독립성과 의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과거 권위주의 체제에서는 유효했던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민주화가 공고화된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의원 개인 비리의 방패막이가 되는 소위 “방탄 국회”로 연결되어 국민의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고, 법 앞에 누구도 예외가 없어야 된다는 법치주의 정신에도 부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국회의원이 구속중이라 하더라도 국회법상 의원의 신분 및 자격이 정지되지 않음으로써, 각종 수당 등이 지속적으로 해당 의원에게 지급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로 인해, 국회의원이 형사 사건 등의 이유로 구속된 이후에도 수당,
한민규 기자 | 2024 총선주거권연대(참여연대,빈곤사회연대 등 67개 시민단체 결성)는 3일, 410총선에 출마한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후보자들이 부적격 후보라는 논평을 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편법 대출, 개발 예정지 주택의 매입과 증여, 부동산 개발업법 위반 등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재산 내역·형성 과정에 대한 강도높은 검증 시스템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총선주거권연대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도 후보자들의 부동산 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것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부동산 소유 내역과 형성 과정 등이 꼼꼼하게 다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관련 의혹에 대한 후보자들의 해명은 국민들을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거대 양당은 부실한 공천에 대한 반성과 철저한 조사보다는 상대방을 탓하기에 바쁘다"고 개탄스러워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지옥고(지하·옥탑·고시원), 전세사기 피해, 전월세 인상,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철거 위기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일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동산 관련 편법 대출과 매입, 이른바 아빠 찬스 대출,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 의혹에서 자유롭지 않
한민규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의 대중교통 이용도 제고와 교통체증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트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놓을 매개체가 필요하다”며, “수원역∼수원화성∼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은 수원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심재생 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램은 자동차와 노면을 공유 또는 전용으로 운행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교통약자에게 편리하고, 도심내 관광명소간 연결이 가능하여 강력한 관광자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는 “트램은 환경측면에서 CO2 배출 문제에 대비할 수 있고, 사회적인 측면에서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무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도시측면에서는 도시확산을 막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자가용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교통수단”라며, “트램은 단순히 이동성 개선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수원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는 ‘0세부터 100세까지, 돌봄・건강도시 평택’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성장세가 가파른 평택의 특성을 고려하여,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세대, 다양한 계층이 필요로 하는 포괄적인 돌봄, 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젊은 층, 특히 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어린이병원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초등돌봄・공공육아 거점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꾸준히 증가하는 어르신 돌봄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쉼터 조성, 노인전문병원 설립’, ‘저소득 노인대상 공공복지주택 및 노인전용 실버주택 보급’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0세부터 100세까지, 평택의 모든 세대가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돌봄과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외에도 평택 시민의 더 좋은 돌봄, 더 나은 건강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늘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가 제2향남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화성시 서남부권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집중육성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홍 후보는 4.2(화) 향남읍 향남제약협동조합 사무실에서 향남제약공단 공장장 일동 및 제약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대에 있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는 1985년 조성된 국내 최대 의약품 생산단지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생산공장뿐만 아니라 중소 제약사들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유명 해외 제약사인 한국얀센이 35년 만에 향남 생산공장 철수를 결정하는 등 새로운 변화도 함께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향남제약공단 및 제약사 측은 홍형선 후보의 방문을 환영하며, 현재 국내 제약산업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성시 제약산업 재도약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을 제언했다. 이에 홍 후보는 “공직 생활하면서 제약-의료 분야 정책과 관련해 여러 안건을 다뤄본 경험있다”라며, “우리 지역 미래먹거리, 미래 지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보기에 바이오산업 집중육성 할 것”이라고 본인의 제2향남제약·바이오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강조했다
한민규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제11호 공약으로 「삼성 화성캠퍼스 주차타워 증축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 화성캠퍼스 직원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실제로, 직원들은 캠퍼스 건물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인근 주택가에 불법 주차를 시도하거나 자비를 들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직원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주차 문제에 대한 불만 섞인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삼성 화성캠퍼스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시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유 후보는 근본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청과 협의하여 화성캠퍼스 H1, H3 주차타워 증축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후보는 “H1, H3 주차타워 증축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삼성 화성캠퍼스 직원들의 주차 고충을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지역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팔달구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에 대해 논했다. 방 후보는 2일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방 후보는 "구 경기도청 부지를 예술문화 융복합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환원하고,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 소상공인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년 사업가는 "팔달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상권이 연결되어 있다"며 "청년몰에 국한하지 않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 후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교육방식으로 담대하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츠파 정신'이 있다"며 "여러분들도 이같은 후츠파 정신으로 도전해 나가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규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가 수원시 장안구 소재 동남보건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심각한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동남보건대 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가 지역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설명하며,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동남보건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동남보건대는 40년 역사를 지녔고 전국 최고의 국가고시 합격률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역량까지 갖춘 대학”이라면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동남보건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동남보건대의 역할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김 후보는 “고령화되는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요람부터 무덤까지 전 생애 건강을 케어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동남보건대와 함께 경기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자체, 동남보건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난 달 말 발표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한민규 기자 | 정부가 실효성이 의심스러운 의대정원에만 매달려 시급한 필수의료 공백현상을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필수의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해서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2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핵심 과제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밀어붙이고 있으나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기대소득은 낮고 노동강도는 높은 데다 의료소송 부담이 큰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기피과 의사들이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사회 갈등과 의료 대란을 불러 온 억지정책을 강제하기 보다 필수의료 지원 제도를 확립해서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붕괴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지역에선 젊은 부부들이 어린이병원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소아과 오픈 런’과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대정원에 매달려 골든타임을 허비하기 보다는 제도를 정비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중한 업무, 낮은 보상 등 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