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오는 8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예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과 예술과 생태를 미시적으로 탐구하는 '뚜벅이 탐사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3D 스캔을 활용한 나만의 컬렉션 제작,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예술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23일 119 구급대원과 안성시 보건소 재난대응팀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와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론 강의에서는 ▲중증도 분류 기준 ▲이송 우선순위 설정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 ▲현장 지어진 도상훈련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지휘 체계 등 재난 대응의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뤘다. 이 사상자 분류와 이송 계획을 수행하며 실전과 유사한 대응 훈련을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주 교수는 “평소에 잘할 수 없는 일은 재난 상황에서도 잘할 수 없다는 말처럼, 오늘 훈련이 반복학습의 중요성과 지역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되짚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재난 대응은 반복학습과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이 그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도상훈련을 통해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익히고,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평소 반복훈련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했고, 노력하겠다.”고
한민규 기자 | 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4일 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6교시 인권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차별이랑 평등이랑 사업 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오산장애인인권센터(센터장 강경남) 주최 하고 사단법인 사람연대 전문 강사단이 진행했다. 우리 사회에 학생들에게 만연해 있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불평등할 수 있는 요건이나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에게 평등한 의식의 필요성을 인지/이해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편성되었다. 안용중학교는 경기 화성시 효행로 833 번지 내에 위치한 인권 중심 사립중학교로 한반에 20-30여명으로 구성되어, 146명의 학생이 수강하였으며. 대부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매무만족, 만족에 95% 이상의 결과를 보내왔다. 안용중학교 홍원선 교감은 "늘 학교 생활에서 인권의 필요성을 늘 강조하고, 공감의 필요성등을 함께 이야기한다. 2022년에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6일에 거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으며, "4월 3일 주간에는 제주4.3항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도 실시하였다"고 말해 방문한 강사들의 놀라움을 샀다. 교육을 수료한 전교생에게는 사단법인 사람
한민규 기자 | 4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는 2028년까지 전국에 걸쳐 25개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아서, 5년간 청년을 위한 교육·일자리·주거·문화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등에 초점을 맞춰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드높여서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의 모범으로 성장하도록 정성을 쏟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삼성, LG 등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서 특성화고를 설립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스스로 키우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이렇게 해서 지역을 터전으로 성장하고 생활하는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청년친화도시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내 식품제조업 1위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정부가 지원하는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청년 스타트업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의 우수 일반고를 과학중점고나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청년 문화인턴제를 도입해 문화관련 시설이나 재단, 공공기관 등지에서 청년들이 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빚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