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을 지낸 김경희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시를 세계적인 문화 예술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프랑스 국제 예술 학교 유치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경희 예비후보는 최근 프랑스 대사관 및 관련 관계자들과 화성시 내 분교 설립 또는 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치 추진은 화성시가 추구하는 ‘글로벌교육특구’ 조성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관내 학생들에게 세계수준의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히 학위취득을 넘어 프랑스 국제 예술 대학(Beaux-Arts), 진학 패스웨이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프랑스 국제 예술학교는 음악, 미술, 무용, 요리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엄격한 실기와 학업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러한 프랑스의 선진 예술 교육시스템을 화성시에 도입함으로써 화성시가 기존의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 예술 중심 도시”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김 예비후보의 유치추진은 국제 도시로 변화하는 화성에서 관내 학생들이 프랑스 국제 예술 학교의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2026년 1월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성장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시민의 행복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국제 교육특구 추진 TF’를 구성하고 ‘특별법 형태의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정부에 건의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치가 확정 될 경우 화성시는 국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유럽 예술교육 시스템을 직접 도입한 첫 사례가 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