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 이하 사람연대)가 지난 3월 8일(금) 오후2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광명과 화성, 오산, 안양, 용인, 수원의 장애인인권센터를 주축으로 이사 및 지부장 /지회장 등 구성된 대의원 총회로 열려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반가량에 가쳐 진행되었다.
또한, 사람연대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2023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감사보고, 기존 분사무소 변경 인준 및 지회장 임명이 있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정관 변경, 기본 재산 변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사람연대는 오산시, 화성시, 용인시, 안양시 광명시, 동두천시 등 총 7개 지부 중에 기존 화성시지부는 소재지를 변경하고, 용인시지부는 처인지회 용인시장애인문화예술연대 단체의 신규지회장으로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표 이자 ‘용인장애인인권센터’ 전문강사인 문화진 대표강사를 임명해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 총회에서 오은숙 이사장은 “사람연대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인권 향상 및 인식개선을 최우선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예술 및 여가, 스포츠의 활성화, 장애인 권익옹호 등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연대는 오산IL공동체를 중심으로 2017년 2월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8월 경기도청에서 설립 인가 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립 및 평생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장애인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 및 인권 중심 경기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