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사단법인 사람연대(이사장 오은숙)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대)로부터 지난 2월17일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비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후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업무 위탁 기관으로 21일 선정되어 약정을 체결했다.
김정대 본부장은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해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은숙 이사장은 “앞으로 관내 많은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장애인고용과 장애인 인권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특히 파트너 강사의 양성을 통해서 사업장들이 무료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사)사람연대는 지난 5년간 수원, 안양, 오산, 용인, 화성, 동두천, 광명을 중심으로 장애인상담 및 대응, 학교 장애인권교육, 직장낸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단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2022년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사)사람연대 오산시지부, 용인시지부, 안양시지부와 협력하여 60여개소의 사업장에서 1,232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사)사람연대는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강사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375-1335)에서 상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