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한 전시 ‘본업’이 두 번째 막을 올린다. ‘본업’의 두 번째 전시 ‘가변하는 공간들’은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간과 장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인본주의 지리학자 이 푸 투안(Yi-Fu Tuan)의 “별 특징 없던 공간에 가치가 부여되면 장소가 된다”는 메시지에서 출발했다. 과거 폐수처리장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재탄생한 고색뉴지엄의 장소적 특성에 주목해, ‘공간과 장소의 상대적 개념’을 예술적 언어로 시각화한다. 경기도 예술인 23명이 참여하여 총 33점의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공간과 장소의 상대적 개념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일차적 장소’는 우리 주위에 놓여 있거나 당연하게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공간을 저마다 애정을 가지고 장소로 변모시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나에게는 단순한 배경으로만 생각되는 곳이 타인에게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장
뉴스온경기 | 수원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한다. 수원시민 123만 명이 하루에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 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가 수원시 706개 마을(공동주택 399개소‧일반주택 307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새빛 환경수호자는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올해 1만 3564t 감축을 시작으로, 3년 내 연간 쓰레기 예상 발생량의 20%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계기로 생활쓰레기 감량 활동이 곳곳으로 확산되
뉴스온경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 관내 지역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하반기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과 지역강사가 함께하는 실습 중심 구성으로, 지역 자원 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두었다. 또한, 상반기 연수 사후 설문에서 수렴된 강사의 요구(실질적 수업 구성, 교사와의 협력 등)를 바탕으로 ▲강사-교사 매칭 실습 워크숍 ▲분임별 토의 및 발표 ▲개별 수업 흐름 재구성 실습지 작성 등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기획·운영됐다. 운영지원단으로 위촉된 현장 교원을 각 분임에 배치하여, 강사 4명과 매칭해 실습 워크숍을 운영했다. 강사들이 ‘도입–탐색–탐구–발표–성찰’로 구성된 수업 흐름에 따라 기존 교육활동안을 재구성하고, 운영지원단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밀착형 실습 활동이 중심이 됐다. 운영지원단과 강사들은 ▲교사와의 연계 경험 ▲수업 확장 아이디어 ▲학생 반응 유도 방법 ▲현장 행정·소통 개선 방안 등 4개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
뉴스온경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회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담당자 통합협의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권역별 소통과 전문성 공유를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체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 현장을 중심으로 동료 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집단 응집력 강화 이론과 실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학교사회복지에 대한 연수 및 협의 ▲권역별 소통의 시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천과 정책, 지역자원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사회복지사는 “사업의 방향성과 흐름을 함께 논의하고, 동료들과 실제 사례를 나누며 돌아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하며 헌신하고 있는 만큼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8월부터 격주로 총 2회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 1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체조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 △어르신 말벗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기반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아주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에서 ‘경동원과 함께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연무동 각 기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아이들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수원중사모(수원 중식을 사랑하는 모임)와 GS경수축구클럽(파장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짜장면과 신선한 과일 을 직접 배식했으며, 야외에는 시원한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조원2동장과 담당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시 어르신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행동 요령과 현재 접수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길게 지속되는 폭염은 어르신들에게 매우 위험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8일부터 ‘세계문화 독후감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를 통해 세계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계문화 독후감 여행’ 프로그램은 8월 8일, 16일, 23일, 30일 총 4회에 걸쳐 11시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이 세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으면서 문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려서부터 책에 친숙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책을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대에 문고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추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대리 신청도 어려운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찾아 접수를 받는 서비스이다. 이날 정자2동은 중증장애인과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등 7가구를 방문했다. ‘찾아가는 신청’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장애인 신청자는 “외부활동이 불가능한 뇌병변 장애가 있고, 누나는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지급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자2동은 대상자가 정보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통장 및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을 통해 가정방문이 필요한 사례를 찾아 선제적으로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는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순회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수원서부교회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회 자체 생필품 나눔 코너를 이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 1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부사랑마켓’은 수원서부교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나눔 마켓으로, 쌀과 라면, 세제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마켓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매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이준호 수원서부교회 목사는 “서부사랑마켓은 기부자 중심의 물품 제공에서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들이 언제든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은 이날 전달된 상품권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배부하고, 배부받은 가정에서 직접 ‘서부사랑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8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솔향기사랑채’가 효자문사거리 소공원에서 ‘한여름밤의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수원도시재단과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지역 주민과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해 주민노래자랑,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에서 직접 공연한 한 주민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음악회를 개최해주신 ‘솔향기사랑채’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활기 넘치는 정자1동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율천동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를 배부하고 상담 코너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실제 위기가구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이웃들의 제보도 함께 받았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복지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복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이웃과 눈을 마주치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이 바로 율천동의 힘”이라고 전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