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4일, 대원간 원활한 소통 및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2025년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도심형 생태수목원을 투어하며 자연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정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온실과 습지를 돌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은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안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시 주민대피, 현장 수습·복구 등 각종 지원활동을 담당할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안전점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객이 시원하게 ‘공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한 힙합 아티스트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채워진다.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광명 출신의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 유려한 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클베리피’, 국내외 큰 팬덤을 보유한 5인조 케이팝 힙합 걸그룹 ‘영파씨’, 힙합과 알앤비의 진수를 선보이는 ‘올티·론’이 출연하여 힙합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힙합 콘서트를 통해 광명시민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0조의2에 따라 “2025년 건설공사(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하여, 지난 6월 5일 마감한 결과 총 88개소의 기관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여주시 관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접수 결과 경기도 소재 업체 58개소, 서울특별시 소재 업체 30개소가 참여했다. 접수된 업체들은 관련 법령상 자격 요건을 갖춘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서, 이번 명부 등록을 통해 여주시 관내 건축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수행기관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명부에 포함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요청이 있는 경우, 관련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별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관련하여 “건축물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안전
뉴스온경기 | 안양시보건소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여름 불청객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응 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러브버그는 수풀이 있거나 낙엽이 쌓인 환경을 서식지로 선호하며, 비가 내리고 기온이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암컷은 습도가 높은 부엽토 등 토양에 300∼500개의 알을 낳으며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왕성하게 활동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성충은 화분매개자로 알려져 있고, 애벌레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도 않아 ‘익충’으로 불린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대량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피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여기에 혐오스러운 생김새 때문에 익충이라는 사실과 별개로 시민들에게는 불편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고, 사람들에게도 해로울 수 있다. 실내로 들어오면 살충제를 사용하지 말고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쉽게 잡을 수 있어 물리적 퇴치가 권장된다.
뉴스온경기 |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여기는 사회 인식 변화에 발맞춰, 안양시가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동물 보호 및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동물 관련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에 따라 2022년 동물보호 전담조직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 마을 순찰하는 ‘양반견’ 시범사업…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기대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마을을 순찰하는 ‘양반견’ 시범사업은 올해 5월 시작해 현재 9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반려견 예절교육과 순찰 기본교육 등을 이수한 양반견들은 오는 11월까지 마을을 순찰하며 시설물 점검,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반려동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출범 한 달 만에 의미있는 활동을 펼친 팀도 있었다. ‘오정미’ 대원과 견주는 지난달 14일 석수역 주변을 야간 순찰하다가 어린이집에서 울리는 화재경보음을 인지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연락해 시설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시는 양반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5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입북동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 「미꾸라지 방역단」’의 핵심 기반으로 수반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수반은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 주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관내 두 곳에 조성됐으며 친환경 방역 실험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미꾸라지 방류는 다가오는 7월 7일에 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는 유충 억제 효과와 수반 내 생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광복 주민자치회장은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의 노력이 더해진 수반 설치는 입북동 생태 방역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드는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20여 개 아파트 관리소장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3월~4월에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과 샘플링 점검 결과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및 사례 소개 △1회용품 사용 규제 및 유용폐자원 재활용 수거 협조 안내 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변영호 동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아파트 관리소장 및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파트 및 청소대행업체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하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금곡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감자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여름마다 새마을협의회는 직접 재배한 감자를 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봉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신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한 성금은 세류3동의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되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착한바람 전달』사업의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위기가구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7~8월 혹서기 동안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 날개 드림박스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 △현관 방충망 설치 등 취약계층을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권선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바쁜 행정 업무와 각종 현안으로 일상의 쉼이 필요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컬러테라피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며, 색채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컬러테라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태를 색으로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나만의 컬러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나만의 향기와 컬러를 조합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을 돌보고 심리적 균형을 찾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깍두기, 마늘쫑 장아찌무침, 메추리알과 새송이 버섯 장조림 등을 직접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문채연 회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라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정이 어르신들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2차(23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복지국 소관 결산을 심사하며, 복지 예산의 집행 부진과 구조적 설계 미비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근용 의원은 “복지국 사업들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인데, 결산서를 보면 집행률이 현저히 낮은 사업들이 다수 존재한다”며 “이는 수요 예측 실패거나 계획 단계에서의 설계 오류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위기이웃 발굴 활동 장려 사업’에 대해 “집행률이 48.7%에 불과했으며, 실집행 내용도 가방·볼펜 등 홍보물품 지급에 국한돼 있어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업체의 원부자재 수급 지연으로 인해 사업이 이월됐다는 해명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물품 조달 방식과 계약 구조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예산 구조의 모호함을 지적했다. 그는 “동일한 사업명이 반복 기재돼 있는데, 하나는 국도시비 매칭, 다른 하나는 도시비 매칭으로 분류되어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