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평택-부발 단선 전철을 위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에 참석하여 평택-부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평택-부발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 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019년 5월 27일 평택, 안성, 용인시, 경기도청과 함께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사업추진을 요청하는 등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포함됐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타 지자체, 국가교통부, 국가철도공단, KDI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부발선이 건설되면 이천시는 경기 남부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며, 과도한 서울 접근시간이 해소되고 환승 없이 강원권으로도
뉴스온경기 | 이천시가 어린이 동요를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이천시 동요센터(가제)’가 본격적인 건립 추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동요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개최하여 ㈜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건축사)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주변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을 구성했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계획과 동요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계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안흥동 온천근린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04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동요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 공연 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시는 오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도시로서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이천시는 6월 20일~21일 집중호우 등 본격적인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리택지 개발지구 내 설치된 우수저류조와 임시침사지,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 신대천교량(도봉세월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이천시 부시장(엄진섭)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부시장은 첫 점검지인 중리택지 내 우수저류조에서는 집중호우 시 빗물 저장 및 배수 현황을 확인하며, “재해저감시설은 장마철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학암저수지에서는 제방 시설과, 수위조절 시설, 과 비상대피체계 등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자연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조치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적극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지난 17일에는 서경저수지에서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빗물받이 일제점검 및 맨홀점검 ▲재난예‧경보시스템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양성면에 위치한 미리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촌 특화 교육 프로그램’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일선 학교 및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과 교과과정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청소년 대상 농촌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리내 마을은 안성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권역단위 농촌종합개발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체험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촌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소 침체됐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새로운 성장의 시간이 되고, 청소년들이 농촌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고 찾아오고 싶어 하는 마을로 발전하여 농촌 체험이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협력하여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77건의 상담과 900만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동유럽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주식회사 케이지이, 놋반안성방짜유기(주), (주)피코스텍, 농업회사법인 농노리, (주)진산, (주)동방, (주)희망그린식품 등 총 7개사가 선정됐으며, 화장품, 비료, 홍삼 및 건강식품, 동물용 의약품 등 제품 경쟁력이 높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을 파견해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파견된 시장개척단 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섭외 및 1:1 상담 알선,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지원됐으며, 현지 네트워크 및 바이어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를 중심으로 사전매칭을 완료했으며 상담하게 될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로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만족스러운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홍삼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케이지이(대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든든튼튼영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 건강교실은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든든 튼튼 영화’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안구보건소와 협업해 건강 취약가구에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치아 불소도포, 근력 강화 운동 등 노년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백세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을 한 번씩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튼튼하고 든든하게 함께 하는 영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19일, 새마을문고를 찾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의 개념을 미술과 접목하는 학습 프로그램인 ‘미술이 수학·과학을 만나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미술과 접목해 창의적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의 학습 호기심을 키우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2새마을문고는 정자2동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 중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토론수업과 역사책만들기 그리고 식물테라피 수업을 진행한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원금 100만원과 10㎏ 백미 10포대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활동은 율천동 방위협의회에서 지원금과 백미를 준비하고, 관내 6·25 참전유공자 중 5가구를 선정해 각각 지원금 20만원과 백미 2포대 및 선물세트 등을 직접 전달하면서 예우와 감사를 표했다. 성훈경 율천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해마다 참전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가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투레이저시스템㈜과 민선 8기 제1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케이투레이저시스템㈜ 김영철 대표, 박거동 전무 등이 참석했다.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4년 설립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때 용접·절단하는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수소연료전지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모빌리티·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위한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로 배터리·파워트레인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퓨얼셀이 주요 고객사다. 2024년 매출액은 154억 원이고, 임직원은 50명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이 수원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서 한 단계 더
뉴스온경기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활동으로, 올해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희 사무국장, 양승미 여성회장, 임공주 여성회원 등 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이불,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죽미령 전투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군이 북한군과 처음 전투를 치른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념관의 전시 스토리와 연계된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스미스 부대원 모자 만들기 키트와 임무 활동지가 제공돼, 임무를 수행하며 전시를 색다르게 관람하고 참전 용기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미스 부대원을 기리는 ‘우산 만들기’, 전후 기념비를 만드는 ‘유엔군 초전기념비 만들기’, 전투 역사를 게임으로 배우는 ‘대형 부루마블 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군복 착용, 레이저 사격 등 다채로운 군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죽미령 전투의
뉴스온경기 | 아이가 아프지 않은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게 평일 저녁이나 주말 외출은 쉽지 않다. 특히 병원 진료, 야근, 가족 행사 등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부모가 직접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오산시는 이 같은 양육 현실을 반영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야간까지 돌봄 공백을 채우는 ‘아동 언제나(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연중무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6~12세를 둔 가정이라면 소득이나 가정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한 번만 사전 아동등록을 해두면, 이후에는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돌봄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자기 주말에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언제나 돌봄’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며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아이도 잘 적응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돌봄이 미처 닿지 못했던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