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는 10월 2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해양관광 발전과 지역 해양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과 국내외 홍보 강화 ▲도서 지역 등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해양을 가지고 있는 화성특례시와의 협약이 경기 해양과 평택 항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는 제부마리나와 전곡마리나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다양성과 범위를 넓히고, 축제 기간 외에는 ‘천해유람단(서해랑 케이블카–요트 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뉴스온경기 |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22일 열린 사전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 향후 판매촉진 계획에 대해 공유 후 각 기관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동두천시와 LH,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의 입주업종 변경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해 현재 2.3%인 분양률을 2026년 상반기 중 23% 이상(산업시설용지 기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GH는 연천BIX 내 분양 촉진을 위해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중 입주가능 업종 추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투자기업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종서 경기북부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해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녹지·정수·산림·수변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7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을 방문하여 식물자원 보전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녹지 및 생태정원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국제 연수 방문지로 선정된 소양정수장을 찾아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정수장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관련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해 산림자원 활용과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시찰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The Wave’ 현장을 찾아 의암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뉴스온경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7개 등 총 111개의 메달(정식종목 96개)을 획득하며 경기도 고등부 메달의 53%를 수원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학생선수 267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체계적인 선수단 운영과 종목별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수원이 명실상부한 ‘경기도 체육 1번지’임을 입증한 상징적인 결과다. 성과의 시작은 사전 경기인 배드민턴에서부터였다. 매원고와 영덕고가 고등부 배드민턴에 걸린 5개 금메달 중 3개 금메달과 1개 동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배드민턴 종목에서 30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건하·정다민(경기체고)이 근대5종 3관왕, 이동훈(경기체고)이 역도 3관왕, 조성훈(매원고)이 배드민턴 2관왕에 오르는 등 여러 종목에서 다관왕이 배출됐다. 더불어 삼일고 농구부, 유신고 야구부, 한봄고·수성고 배구부, 경기체고 수구부 등 단체 종목에서도 메달이 이어져
뉴스온경기 | 솔믹스㈜와 솔믹스 노동조합은 깊어가는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7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솔믹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평택시 중앙동에 있는 제조기업으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솔믹스㈜ 관계자는 “노사가 마련한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솔믹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범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로, 29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올해에는 투자사 220개 사, 외투기업 800개 사, 외신 20개 사 등 2천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방한단 중 16명의 해외투자자 및 외신을 대한민국의 IT, 게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청, 판교의 혁신성장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허브로서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의 벤처캐피털(VC)과 투자 이력을 보유한 첨단기술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판교테크노밸리 방문이 대한민국 혁신 클러스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경기도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직접 확인하게 되어 향후 투자 결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온경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중증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차량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장에 도착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적 배려 정책의 일환으로, 센터에서는 수험 당일 ▲자택에서 시험장까지의 이동, ▲시험 종료 후 시험장에서 자택까지의 귀가를 지원한다. 지원 차량은 교통약자 전용 차량으로, 휠체어 이용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전문 운전원의 운행으로 이동 중 안전사고 예방과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에 따라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 마감일 이후에는 차량 배정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기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수능은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중요한 날로,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뉴스온경기 | 안성시 안성3동 체육회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악에 맞춰 신나는 리듬운동을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체력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되찾으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보용 안성3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생활체육은 건강뿐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된다며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지난 28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감자볶음, 멸치볶음, 콩나물 무침 등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서로 웃음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하고, “식사는 거르지 않으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생활 불편사항도 함께 살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상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2023년 4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 후, 2024년 3월부터는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업은 누적 카드 발급 24,507건으로 전체 대상자의 57%가 참여했으며, 연간 230만 건의 버스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월평균 14,104명에게 1인당 평균 17,000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대상 사업도 가입률 17%, 약 12만 2천 건을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자가용 이용 감소, 탄소 배출 절감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창출하며, 안성시 전반의 생활 편의와 환경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는 수도권 내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대중교통비 지원을 통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