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입장에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UN 병력지원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동시에, 각국이 한국전쟁 당시 보내온 귀중한 도움을 소개했다. 또한, 조국의 자유 수호와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화성시 학생 대표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 편지도 상영했다.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영상으로 답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 대신고등학교를 찾아 대신고 학생 31명과 교사, 대신면 지역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신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쉼터 공간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확대, 문화를 누릴수 있는 영화관 유치 건의, 학교 내 오래된 수영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체육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설 개선 요청, 청소년들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하교 시간대의 학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버스, 똑타 등) 증차를 건의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됐고 이를 기점으로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했는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수 있도록 교통정책(관광순환버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광희 의원(더민주, 청주시서원구)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지방의회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여전히 예산편성권, 조직권, 감사권 등 핵심 권한은 지자체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라며 “미완의 독립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방의회 스스로가 역량을 키우고, 도민의 탄탄한 신뢰를 얻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등의 필요성을 검토하며 내실을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져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분명한 의지로 지방의회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 개회
뉴스온경기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6월 24일 故.김삼만 선생의 자녀인 김경소님에게 대통령 명의 독립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삼만 선생께서는 1919년 4월 3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안·우정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김삼만 선생님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한 개인의 투쟁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오늘 증서를 전수하는 이 자리가 그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소님은 “아버지의 고귀한 독립운동 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온경기 | 박승원 광명시장은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며 세계평화, 경제회복을 위한 공존의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행사’에 참석해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는 한 걸음씩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광명시는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와 경제 회복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공존의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고귀한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 됐음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 유공자와 유족, 보훈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어도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살아
뉴스온경기 | 과천시는 6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신계용 과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시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념식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쟁 발발 75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행사에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과천시는 기존에 문원동 보훈종합회관 앞에 설치돼 있던 ‘과천 6.25전쟁참전기념비’를 중앙공원 현충탑 옆으로 이전‧재조성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 이전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현충시설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더 많은 시민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민주주의는
뉴스온경기 |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마련된 갤럭시탭 6대와 갤럭시 워치 6대를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고덕동 단체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율포초등학교, 민세초등학교, 해창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기기가 전달됐다. 한금주 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고덕동 단체협의회와 삼성전자 DS부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한남동그집 평택고덕점에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포장마차 스타일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에 김, 참기름, 마늘, 젓갈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첫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뿌듯하고,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사랑의 오이피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담근 오이피클과 오이김치를 동삭동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김춘임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한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어서 의미가 있고,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동삭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과 24일 2회에 걸쳐 신장쇼핑몰 일대 및 신장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술, 담배)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술,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회는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미성년자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련 법규 준수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유해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라며 “동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송탄한마음교회가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 50포(총 500㎏)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 1월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꾸준히 기부하며, 매년 약 200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따뜻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많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조성한 제7호 행복정원이 지난 24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문을 열었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공동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주민 누구나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봉사 단체로, 지역 곳곳에 자연과 사람,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7호 행복정원에는 루드베키아, 버들마편초, 델피늄, 블루세이지, 사계쑥부쟁이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풍성한 색감과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주민들은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쉼터를 갖게 됐다. 이미숙 행복정원단 회장은 “함께 심고 가꾼 정원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정원 조성은 단순한 미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