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센터에서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 ‘군포시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군포시 새마을회, 군포시 장애인체육회 , 군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군포시지회 등 다양한 공익활동단체 전문가 및 활동가 10명이다. 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치운영되며 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 및 운영 등 군포시 공익활동 촉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참석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신산업 기업 유치 공간 조성,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 청년 창업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공익활동은 시민이 지역의 주인으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공익활동촉진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다
뉴스온경기 | 군포시와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와 추진위는 10월 중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군포시 단체장 1천여명의 연서로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서명 참여 독려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시는 11월 23일까지 최소 3만명 이상의 시민에게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서명부는 경부선(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안산선(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6개 역사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과 2개 전통시장,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비치된다. 이후 시는 11월 말 국토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재개발연합회, 재건축연합회, 리모델링연합회, 아파트연합회 등이 주축이 돼 발족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9월 26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직 확대 개편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30여 개의 단체들이 합류하고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뉴스온경기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로 잇는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의 의미와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부스는 포춘쿠키를 활용한 자원봉사 상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포춘쿠키 속 퀴즈를 풀며 봉사 관련 지식을 즐겁게 습득했고,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또한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을 재료로 활용한 ‘탄소중립 키링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커피박은 폐기되는 자원을 새로운 쓸모로 되살릴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의 향을 느끼며 키링을 직접 채색하고 완성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포춘쿠키 퀴즈가 참신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자원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
뉴스온경기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둘러싼 모든 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보육인 2천여 명이 모인 현장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등 여러 도의원들이 함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 발전에 힘쓰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보육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에 온 마음으로 기여해온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무한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특히,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강하면서도 유연한 단체를 만들어가시는 장경임 회장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귀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려면 무엇보다 영유아 보육이 발전해야 하고, 그 주체인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31일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기업·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유관부서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정재형 화성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중소기업이 직면한 온실가스 감축의 현실적 어려움과 탄소배출권 거래제·녹색경영 도입 사례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무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기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사 현황에 맞춘 탄소감축 전략 수립과 ESG 경영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은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흐름을 짚으면서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정책이 아닌 기업 생존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며, 정부 지원 정책과 민간의 혁신 노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7일 열리는 2차 교육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0월 3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자전거와환경 사회적협동조합 박창석 조합장, 홍원희 이사와 함께 ‘2025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안전교육’ 사업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확대 및 안정적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기초조작, 교통안전수칙,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에서는 초등학교 15개교(이론·실습), 중학교 1개교(이론) 등 총 16개교, 91학급, 2,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석 조합장은 “학생과 학교의 참여 의지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지자체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선정 방식이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및 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전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
뉴스온경기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공로패 수상과 도의회 의장(장려상) 대리 시상자로 참여하여 보육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민호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이민가정 자녀, 장애아동 등 보육·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및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특구 양주 조성’, ‘돌봄과 교육의 통합 지원’, ‘가정기반 보육서비스 확충’ 등 아이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수상 소감에서 김민호 의원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안정을 함께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경기도의 모든 아이가 교육과 돌봄의 형평성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과 계층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현장과 학부모, 교육행정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
뉴스온경기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30분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권역별 주민설명회(1차-선도지구)’에 참석해 분당 재건축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이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선도지구 주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꼭 아셔야 할 사항들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중앙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 방침을 발표하면서도 분당만 배제하고, 선도지구 물량 이월까지 금지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무적으로는 국토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제약이 있지만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선도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부담은 완화하고 사업 속도는 높여 원활한 분당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는 ▲선도지구 평가기준 완화 및 연내 구역지정 일정 ▲시 지원방안(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운영, 정비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 최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동해시의 도시재생 현장과 관광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1일차인 28일에는 동해시의회를 방문하여 민귀희 의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양 시의 주요 사업인 수소 및 항만 분야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의정활동을 교류했다. 이어 주민 주도로 마을의 역사를 재해석해 탄생시킨 논골담길과 해랑전망대 등을 시찰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논의했다. 2일차인 29일에는 폐광산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개발 과정과 향후 리모델링 계획을 청취하며, 유휴공간을 지역의 특색에 맞게 재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골담길과 무릉별유천지는 지역의 역사와 산업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관광
뉴스온경기 | 안양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제6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이다. 앞서, 안양시는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수행하던 기능을 분리해 ‘아동친화도시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전문가, 교육지원청 및 경찰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원들은 인증 경과 공유, 향후 과제 및 아동참여정책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32개 중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아동이 직접 제안한 정책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 사례 및 미반영된 사례의 사유를 검토했다. 특히, 아동의 의견이 정책·사업·예산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를 다시 아동에게 환류하는 제도적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안양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6년 ‘아동참여위원회’를 신설하고, 참여 위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아동의 의견 수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반영에서 결과 공유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