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시실에서 시민동아리와 함께하는'빛그림자극'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 중앙도서관 시민동아리인 '안성 동화읽는어른모임'이 진행한다. 해당 동아리는 그림책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성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30여 년간 안성시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들의 열정과 창작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빛그림자극(야광귀신)’으로 시작하여, ‘동아리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제작된 ‘빛그림자극(큰일났다!)’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에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 빛그림자극 ‘큰일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1년여간 전문가의 역량 증진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선정, 극본 작성, 인형 및 무대 제작, 음향 녹음 등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시민동아리에서
뉴스온경기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 김치 640kg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만들고 포장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한 김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월 19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등 16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21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오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반찬나눔 대상자분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배추 70포기를 비롯 고춧가루 30근, 무, 쪽파, 마늘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하였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금광면지역사
뉴스온경기 |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명아주 건강 지팡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아주로 제작된 건강 지팡이와 효자손 100세트가 일죽면 노인회(회장 송정용)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신체적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팡이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명아주 재배부터 지팡이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 주민과 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수행했다. 재배, 깎기, 다듬기, 채색 등 전 과정이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지팡이 공작소'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이 만들어낸 뜻깊은 나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
뉴스온경기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1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장터소고기국, 꼬막비빔장, 마늘무침, 단무지무침, 간장어묵조림, 견과류멸치볶음, 단호박샐러드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겨울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
뉴스온경기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주제로,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9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고, 특히, 올해 창단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 출신의 판소리 꿈나무 편소영(국립전통예술중학교1) 양이 협연자로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 청소년들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 성장 가능성이 큰 평택시와 같이 우리 청소년들도 꿈과 열정을 크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트럼펫 단원 석한중(신한중1)은 “트럼펫을 연주하며 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
뉴스온경기 |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가 인구정책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우수 정책 현장 탐방에 나선다.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 TF는 인구정책 활성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학습을 추진하며, 방문지로는 완주군의 복합문화공간 ‘청촌방앗간’, 익산시의 ‘청년시청’, 아산시의 청년 공간 ‘나와유 배방점’을 선정했다.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과 복합문화 공간을 돌아보며 시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으로 여주시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 유입 정책을 통해 인구 증가에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를 초빙하여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특강도 진행한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어 여주시 인구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 유입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D그룹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특히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분야에서 지대한 성과를 냈다. 저상버스의 확대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령자 등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광역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도화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품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와 정책을
뉴스온경기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단체연합회의 주관하에, 새마을부녀회 등 12개 단체원들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하여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우만1동 취약계층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서 팔달새마을금고에서 기부한 김장김치 400박스를 관내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에 전달했던 우만1동은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 500박스를 추가로 전달하여 총 취약계층 90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2조43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389억 원(6.1%) 증가한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가 2조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40억 원(3.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0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9억 원(22.8%)이 증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건전하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내년도 재정 운용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 ▲수소‧반도체 등 미래산업 ▲기후 위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441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780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147억 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81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2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9169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1115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평택아트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돼 전년 대비 282억 원(2.6%)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일반회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8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을 말하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예로는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이 있으며, 이 밖에도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부담금 등이 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830명, 법인 816곳이며, 체납액은 개인 1,106억 원, 법인 441억 원 등 1,547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74명, 법인 10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35억 원, 법인 247억 원 등 482억 원이다. 도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6개월 이상의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체납자 4,10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도는 소명 기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3,1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길거리 전시관을 운영한다.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3곳에 환경보호와 관련된 전시물을 설치하여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전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시한 그림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특히 세류초등학교 학생들이 124점을 제출하여 이 중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며 “무단 투기 지역 가꾸기를 위해 세류1동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세류1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동네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