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유스호스텔은 포근해지는 봄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가는 시기에 유스호스텔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년 야외 활동 안전체험 봉사단’하트세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야외 활동 안전체험 봉사단『하트세이버』는 관련학과(간호학 등) 학생 및 유자격자들을 중심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안전 봉사단을 조직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가족안전체험을 진행한다. 2024년 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한 가족안전체험은 4~10월까지 토요일에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약 6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감염병 예방 등 교육 및 실습이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및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안전체험을 운영 할 봉사단 단장은’안전체험 봉사단은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공감해 참여한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분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
뉴스온경기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지정 신청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수원시, 광명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산업·국토·경제·도시계획·투자·혁신성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원시와 파주시, 의정부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여러 후보지 중 해당 지역이 갖는 발전 잠재성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실현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서수원 일원 3.24㎢ 부지에 연구개발(R·D) 기반의 반도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파주시는 교하동 일원 5.43㎢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디스플레이, 첨단의료 바이오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와 파주시는 외국인투자유치, 첨단핵심전략산업유치를 위한 노력과 해당지역의 투자여건 등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가능동, 금오동 일원 0.98㎢ 부지에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도교 교령,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2부 추모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주요 내빈들이 29인의 순국선열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나비’를 추모의 벽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주역인 조문기
뉴스온경기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는 지난 14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재난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두용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 회장은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빠른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5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실시간 원격교육, 집합교육, 온라인 및 서면 자문, 과제 수행을 병행하여 연수를 진행하며,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 토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 방식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기초학력 분야를 ▲한글 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ADHD ▲경계선 지능 ▲사회·정서의 6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학생 특성에 따른 전문가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방법론을 개발·공유하는 실천 중심의 연수 과정을 구성하고, 향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사례 일
뉴스온경기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육성교 교감,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과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생선수 인권교육 및 학습권 보장 ▲ 성폭력 근절 예방교육 ▲ 도핑방지교육 ▲ 불법찬조금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통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부모 부담금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대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학교운동부의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5월부터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육성교 43교를 대상으로‘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불법찬조금 예방 ․ 근절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뉴스온경기 |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이탈민 정책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이탈민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에는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다은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북한이탈민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민에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연대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민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해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강조하며, “이들과 동행하는 것이 곧 통합과 상생의 길이며, 우리 사회의 성숙함을 드러내는 척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북한이탈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뉴스온경기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도시농업인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4월 11일)로, 이번 시흥시 개최는 도내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한 개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태의 장인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도 씨앗을 심고, 땀 흘리며 자연의 순리를 배우는 도시농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쉼표이자 희망의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기후 위기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도시농업은 생태와 식량,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대안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시농업이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연구랩을 개최했다. 이날 활동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본격적인 정책 조사 및 역할 분배를 하는 1차 정책연구랩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규칙 브리핑 ▲상임위별 정책 제안 배경이 되는 키워드 발표 ▲정책연구랩 과정 공유 및 정책 조사 관련 역할 분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에 진행한 ‘모두를 위한 약속 정하기’ 활동에서 결정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운영 규칙 세부 항목을 의장단이 브리핑하고, 8대 의회 활동의 운영 규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4월 활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정책연구랩에 대한 과정 소개와 함께 상임위별 정책 조사를 위한 키워드 발표, 정책 조사 관련 역할 분배도 진행했다.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디지털미래위원회, 문화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안전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상임위 의원들은 정해진 역할에 따라 정책 조사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아동의원들의 본격적
뉴스온경기 | 안양시가 지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의 상부 도로 무너짐 등 최근 철도공사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2일 관내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10명은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6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확인했다. 또, 제6공구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하 터널 수직구 내 굴착 현황 및 안전상태, 각종 강재 지보재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현장에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고, 근로자는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험 구간 관리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확고히 유지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안양시에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제5·6·7·8공구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신안산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12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 기념으로 열린 이 행사는 ▲독서트라이애슬론(도서관 3종 챌린지)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지구사랑 부채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열렸다. 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행사에 걸맞게 시는 ‘독서 머뭄 공간’을 위한 북텐트와 빈백,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했고, 포곡도서관과 청덕도서관이 보유한 제적도서 600권을 권당 1000원에 판매하는 판매대도 마련했다. 비가 예고된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행사장에서 체험행사와 함께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공연’을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3년 도서대출 전국 100위 도서관 중 용인의 도서관이 10개가 포함됐고, 이 중 수지도서관은 전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용인시민의 독서 열기는 매우 높다”며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유진 작가의 촉각 기반 작품 〈SEEING HOME〉과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 키트 ‘누구나 야구 게임!’를 개발한다. 박유진 작가의 〈SEEING HOME〉은 야구라는 익숙한 스포츠를 촉각과 청각 중심의 게임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관람자는 눈을 감은 채 야구 경기 해설을 들으며, 손끝으로 오돌토돌한 야구장 지형을 느끼고, 선수 피규어를 움직이며 경기를 체험한다.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장애,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전시 체험물로 기획됐다. 해당 키트는 경희대학교 야구부 프런트 동아리인 ‘쿠라운드(KHU:ROUND)’와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과정에서 최태원 감독의 자문을 받아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쿠라운드’는 경희대학교 야구부의 운영과 문화를 기획·지원하는 청년 조직으로, 야구를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콘텐츠, 팬 경험, 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청년 주도의 스포츠 문화 기획이 어린이 전시 교육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