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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권칠승 의원, “도민의 피곤한 일상 바꾸는 대전환 이끌 것”

- “출퇴근부터 주거까지, 도민의 일상 속 피로를 덜어내는 도정 펼칠 것”
- 청와대ㆍ장관ㆍ3선 의원 거친 ‘검증된 실력파’...실물경제와 행정 아우르는 적임자 강조
- 핵심 공약으로 초연결 공간 혁신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 및 초밀착 돌봄 ‘치매안심보험’ 발표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덜 피곤한 경기인’ 공약을 발표했다.

 

권 의원은 “지금 경기도민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어지는 출퇴근 전쟁과 주거 불안, 팍팍한 경제 현실 속에서 너무 많이 지쳐있다”라며, “이제는 도민의 일상 속 피로를 실질적으로 덜어내는 든든하고 섬세한 도정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는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 구축, ▲치매안심보험 전면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권 의원은 첫 번째 정책 과제로 도민의 출퇴근 피로를 덜어줄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Hyper-Connect-Station)’ 구축을 꼽았다. 기존 서울 중심의 개발로 인해 직장·의료 인프라와 주거·교육이 분리되어 발생한 경기도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지하철 지상역을 교통·주거·의료·직장이 통합된 초연결 미래형 공간으로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지상역에 ▲광역버스·UAM(도심항공교통) 입체 환승 플랫폼 및 스마트 주차장 설치 ▲청년 공공임대 주택 공급 ▲응급의료 특화 복합시설 설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 1회 환승만으로 이상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권 의원은 두 번째 핵심 과제로 어르신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치매안심보험’ 전면 도입을 약속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의 치매상병자 수는 약 20만 5천 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수준이다. 권 의원은 치매 환자의 인지장애 등으로 인한 가해 사고 발생 시 그 배상 책임이 전적으로 가족에게 돌아가 경제적 파탄에 이르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무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의 가해 사고로 발생한 제3자의 인적·물적 피해를 지자체가 가입한 단체보험으로 대신 보상하는 제도를 경기도 전역에 도입, 피해 시민을 보고하고 가해 가족의 무거운 짐을 덜어줄 계획이다.

 

권 의원은 “제가 그리는 ‘덜 피곤한 경기도 청사진’은 하이퍼 커넥트 스테이션으로 경기인의 출퇴근길 피로를 덜어내고, 치매안심보험으로 어르신과 가족의 짓눌린 어깨를 가볍게 해드릴 것”이라며 “구호나 설계에 그치지 않고 장관 시절의 추진력과 경기도와 민주당 30년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도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덜 피곤하게 바꾸는 성과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