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문화진, 이하 청년중심)는 경기도 정책사업인 ‘경기 360도 어디나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피클볼 스포츠 첫 수업을 지난 3월 8일 구성지역 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빈틈없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람과 모든 순간, 모든 장소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내 41개 돌봄 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중심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말과 휴일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클볼 스포츠 활동 ▲동료상담 모임 ▲‘힘내라 마음아’ 마을공연 모임 등이며, 매월 6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문화진 센터장은 “청년중심의 어디나 돌봄 주말·휴일 프로그램은 피클볼 스포츠, 동료상담 모임, ‘힘내라 마음아’ 마을공연 모임 등으로 매월 6회 돌봄 일정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기존 장애인 돌봄 인력, 그리고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단법인 사람연대(☎ 031-375-1135) 또는 청년중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031-285-1335)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중심은 2026년 사단법인 사람연대의 사업을 사람연대 용인기흥지회 형태로 위탁받아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용인지역 돌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중심은 2019년부터 기흥구에서 활동해 온 인권 중심 장애인 단체로,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이 가족이나 활동지원 인력의 부재 시 혼자 있지 않도록 자조모임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사단법인 사람연대와 주말·휴일 돌봄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기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 제출했으며 이번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