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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오산 선거 후보자 추가공모 - 송영만 오산시장 예비후보 강력 반발

추가공모의 명확한 사유와 판단 기준, 그리고 향후 절차 투명하게 설명할 것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책임있게 판단할 것
경기도당에 요구

한민규 기자 |

전략공천설로 지역정가가 뜨겁게 끓어올랐던 오산이 지난 20일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의 선거후보자 추가공모가 나면서 기존 후보들이 강력반발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 오산시장 예비후보자들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는데, 면접이 끝나자마자 후보자 추가모집 공고를 낸 것이다.

이에 송영만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갈등이 아니라,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분명한 설명과 책임 있는 판단"이라며 "경기도당의 성실한 설명을 촉구" 했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오산시장 및 특정 시·도의원 선거구를 콕 집어 기습적으로 진행된 이번 추가공모의 명확한 사유와 판단 기준, 그리고 향후 절차를 26만 오산 시민과 당원들 앞에 투명하게 설명할 것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책임 있게 판단할 것을 민주당 경기도당에 요청했다. 

 

 아울러 "지금 필요한 것은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서로를 겨누는 소모적 비난이 아니라, 오산의 자존심과 지역 정치의 연속성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연대"라며 "각자의 선거를 넘어, 오산의 튼튼한 정치 생태계가 불신과 혼란 속에 흔들리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모아"가자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송영만이 누구보다 먼저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화합의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오산의 미래는 오산 시민 앞에서 검증받고 책임져 온 상식적인 정치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일 발표된 추가공모에는 오산시장과 오산시 광역의원(제1·2선거구) 전체와 기초의원(나선거구)까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