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7일~20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치매예방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예방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법 및 치매예방 체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이웃과 더불어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폭염예방·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수칙 전달과 혹서기 물품 지원, 활동 고충 건의 사항에 관한 의견 수렴 등,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여름철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지역명소지킴이,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분야에서 총 3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온경기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프로젝트’ 사업 관련 통합 업무협약식 및 위촉식과 이어 다문화 진로멘토링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추진하는 ‘온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협약식에는 성결대학교, 한국마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지부 안양분회, 크리앙트레, 안양나래예능학교,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온마을 촘촘 프로젝트 진로멘토링의 멘토 25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2부 발대식에서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다문화 진로멘토링’에 대한 소개 및 향후 활동 안내가 이루어졌다. 인사말을 전한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 센터장과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협
뉴스온경기 |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위해 오산을 방문한 김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특조금을 건의한 모든 현안 하나하나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특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도 “주신 현안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비 ▲민간·가정어린이집 및 꿈두레도서관 CCTV 개선사업비 ▲매홀중 통학로 보도 캐노피 설치비 ▲오산시 통합관제실 AI(인공지능) 영상정보디스플레이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시설 관련 사업비를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비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조성비 ▲맨발걷기길 조성사업비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비 ▲청소년 문화의집 시설개선비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 누수 방수공사비 등 시민 편의시
뉴스온경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서안성체육센터 야외광장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야외 물놀이장은 7월 5일과 6일 시범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장할 방침이다. 운영 장소는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광장으로, 이번 물놀이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수영조 3종으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조성되며, 풀장 이용 시 수영복 또는 이에 준하는 복장과 모자 착용이 필수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를 위해 몇 가지 이용 수칙도 마련됐다. 물총 등 물놀이 기구는 반입이 제한되며, 풀장 내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또한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은 센터 내 스포츠 종목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센터 입장이 제한된다. 야외광장에는 간이 화장실과 탈의실, 그늘막, 샤워시설 등 기본 편의시설이 마련
뉴스온경기 | 안성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홍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84개 팀(개인 52명), 총 402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감춰온 끼와 재능을 뽐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 및 외국무용,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그 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관내 학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큰 박수와 성원으로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기악독주 부문에서 일죽초 권다솜, 기악합주 부문 일죽초 주래꽃다지가야금반, 한국음악에 안성초 이음, 서양음악 합창에 양진중 양진콘서트콰이어 팀과 올해 처음 진행된 서양음악 부문 ‘관악합주’에서는 신예 출전한 광덕초등학교 코튼캔디색소폰앙상블 팀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는 일죽초 주래꽃다지 타악반, 만정중 홍누리, 고등부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 협업 대상지(전국 10개소)’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8일 첫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컨설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남·옥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법무부에 해당 컨설팅을 신청했고, 전국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돼 법무부, 안성시, 안성경찰서가 함께 협업해 사업을 추진한다. 첫 미팅은 법무부, 안성시, 안성경찰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동 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성남, 옥천동 일대의 지역 현황과 위험 요소 등을 함께 점검하고, 맞춤형 범죄예방 디자인 도출을 위한 분야별 과정을 진행했다. 시는 컨설팅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고,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담장정비 및 골목환경개선사업 등)을 법무부 디자인 설계(안) 일정에 맞춰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겠다”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6월 19일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500만 원 이상 기부한 올해 세 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건영의 김원경 부회장으로, 안성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기부에 나섰다.㈜건영은 1976년에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건축·토목·주택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안성시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성시는 현재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지정 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해서 기
뉴스온경기 |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20일 터널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한 지하수 고갈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현장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인근 지역의 지하수 고갈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포천 연장 노선 중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6.9km의 노선으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국비 8,6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1공구는 양주시 고읍동에서 양주시 율정동 일원까지로, 총 연장 4,856m이며, 작년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최근 이 지역 인근에서는 광역철도 터널 굴착 이후 지하수가 마르면서 농작물 재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이영주 의원은 공사 구간 인근의 관정 사전조사 및 대응 현황을 청취한 뒤, “철도 건설공사 터널 굴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9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결위원으로서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현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선도적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순세계잉여금이 기정예산 762억 원에서 추경 5,332억 원으로 4,500억 원 이상 대폭 증액된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단일 교육청에서 4,500억 원 이상의 추계 오차는 회계시스템에 구조적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정확한 예산 설계는 기획조정실의 핵심 업무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정책구매제 통합플랫폼 운영’ 사업의 경우, 결산 자료에 따른 성과부족 등의 이유로 상임위 심사에서 전액 감액 결정이 내려진 바 있지만, 이번 추경에 4천 9백만 원을 반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원안 반영”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정책구매제 통합플랫폼 운영’ 사업에는 다양한 정책 제언이 담겨 있기 때문에 교육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라
뉴스온경기 | (재)경기문화재단과 (재)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6월 20일 오전 11시 경기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으로, 경기도의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문화행사와 예술교육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교육 및 행사 운영 및 강사 매개 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기관 간 시설 이용 지원 등의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추진하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의 ‘예술캠프’ 사업 운영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내 청소년, 청년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 사업과 자원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협력 추진하는 경기창작캠퍼스의 ‘예술캠프’ 사업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안산시 대부도를 찾는 여행자들을 위한 체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독서,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25명)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영양교사를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쌀도우피자·라이스크로켓 2개 과정으로 쌀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쌀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