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전파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주간보호센터, 양로원 등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하고,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 가래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결핵으로 진단되면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과 더불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가래 증상 시 결핵 검진과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성남중앙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지난해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인증기간 동안 ▲실내 공기질 측정 면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교육 면제 등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정책 모델이다. 상가관리처는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을 활용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의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매월 및 분기 단위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왔다. 이번 ‘친환경 공기질 측정실’은 실내 공기질 자동측정망의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구축됐다.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해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친환경 실천 참여를 이어갔다. ‘잔반 없는 날’은 식사 시 남기지 않고 식판을 비우는 실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생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잔반 없는 날 운영과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교사 연수회: 이음'을 4월 16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사전 연수'의 일환으로, 공교육과 미술관이 협력하는 예술교육 모델을 통해 교사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학생 참여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대상은 ‘2025 관학 연계 교육 '아트톡톡'’ 참여 학급의 담당 교사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심을 둔 교원 총 20명으로, 연수는 전시 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통해 감상하고, 김홍석·박길종 작가의 작업에서 영감을 얻은 체험 프로그램을 에듀케이터와 함께 참여하며 예술적 통찰과 실질적인 교육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교사 연수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미
뉴스온경기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상반기 내 관내 사립 중학교 및 고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회계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회계 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인사, 예·결산, 계약, 시설공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하여, 학교별 요청 시 연중 상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비회계·세외·발전기금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을 병행하여 회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행정 점검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은희 학생배치과장은 “사립학교 회계운영 컨설팅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강당에서 관내 중등학교 교장 8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교육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수 교육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바로 교수가‘AI시대, 중등교육의 현재와 미래 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바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및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연수 참여자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중학교 교장은 “최근 AI 기술의 발달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론 강의에 머물지 않고 실습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
뉴스온경기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워크숍’을 4월 16일 오후 5시 30분에 분당아람고등학교 3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35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성남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성남 지역 디지털 교육혁신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데이터가 말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AI․디지털 윤리교육에 관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마주할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지원단 교사들은 팀별 협의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학교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연대와 실천 중심의 교육혁신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산과 당진 일대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가(家)치 있는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서산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에 방문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당진으로 이동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화경험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 돌봄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족 간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3개 보건소 방제업무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별 친환경 방제소독 및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동탄권역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를 활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방제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이력을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와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동탄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모기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살충제의 특성과 환경별 약제·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향후 방제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2025년부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권역별 유충 구제 중심 방제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은 유충 구제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6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안심보육 실현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2024년 지도·점검 주요 지적 사례 공유,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성훈 팀장이 강연을 맡아 현장 중심의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육교직원의 책무성을 제고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가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교육도 병행하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박재훈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로봇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의 장애인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로봇과 AI를 접목한 장애인 재활훈련과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확대 정책을 선도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로봇재활 도입…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화성특례시는 2019년부터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 로봇재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는 기존 물리치료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고 비용 부담도 적어 현장에서는 선호도가 높다. 시는 △고정형 보행로봇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상지재활로봇 등 다양한 첨단 로봇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훈련을 지원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AI 기반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엔젤슈트 H10(Angel Suit H10)’을 도입해 재활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로봇은 7개의 고성능 센서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뉴스온경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기관추천 1명 포함) 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변호사,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청렴 및 감사업무 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