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오벤져스’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을 교체해 12.3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와 과제를 지방정부에서 구현할 중요한 선거”라며 “중앙정부·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는 원팀 체제로 의정부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 미래 먹거리 부재, 일자리 한계,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연 등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자립ㆍ자생ㆍ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체질을 개선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더블 광역급행철도(GTX-C, GTX-G), 동의정부역(GTX-G 노선과 8호선 연장 공용선로, 공용역사플랫폼)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 ‘의정부 24시간 생활권’(기상부터 출퇴근 취침까지... 의정부 24시간 생활), 의정부 랜드마크 조성(반환공여지 내 프랑스 국공립 미술관 아시아 공식 분원 추진), 미래 전략산업 유치, 지역특화산업(U-패션, U-푸드) 육성, 원도심 재생과 균형발전, 출산지원 확대와 장례지원비 신설 등 ‘출생부터 운명까지’ 시민체감형 복지 등을 핵심 과제로 삼겠다”며 “말이 아닌 실행, 구호가 아닌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오석규 예비후보는 또한 “이번 경선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이 아니라 의정부의 미래 비전과 행정 역량을 검증받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우리 의정부시는 1963년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 시 승격된 도시임에도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은 악화되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최하위로 서울 인접 도시 중 가장 낙후된 도시가 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의정부시민들께서 짊어지고 있다”며 “정치가 시민을 더는 어렵게 만들면 안 된다는 굳은 신념과 함께 지난 4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의 검증된 실력과 정부, 중앙당, 경기도청 등과의 탁월한 대내외 인적 네트워크로 당원과 시민들께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히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조직 선거, 돈 선거, 야합 선거를 하지 않을 것이며, 의정부시민과 함께 민생현장을 살피는 선거를 하겠다”고 3무(無) 클린 선거운동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3실(진실·절실·성실)한 행정, 효능감 있는 행정, 시민주권을 구현하는 행정을 하겠다”며 시정운영의 방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오 예비후보는 조만간 개소식을 열고 ‘시민주권캠프’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며, “의정부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체감형 정책과 비전’으로 제9대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에 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정책과 분야별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