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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현 의왕시장 후보,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의왕형 기본사회’ 정책제안식

- 수도권 교통 요충지 강점 살린 ‘모빌리티 기반 기본사회’ 모델 제안
- 이동이 복지가 되는 도시, 철도·물류 산업 연계한 자족 도시 비전 제시
- 오동현 “거대 예산이 필요없는 생활형 기본사회 모델을 의왕에서 선보이겠다”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상임대표 이선근)로부터 ‘의왕형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의왕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이날 제안식에서 의왕시가 수도권 핵심 교통 요충지이자 철도·물류 중심 도시라는 점을 기반으로 기존의 농촌형이나 광역도시형 모델과는 차별화된 ‘도시형·모빌리티 기반 기본사회’ 모델을 구축할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이날 제안된 ‘의왕형 기본사회 6대 정책’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동기본권 정책을 실현해 ‘30분 생활권’ 실현을 통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생활권 기본서비스로 주거, 의료, 교육 등 필수 서비스를 생활권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철도·물류 기반 일자리 정책으로 철도 차량기지 활용 및 한국교통대 연계를 통해 의왕을 대한민국 대표 ‘철도·모빌리티 산업도시’로 육성한다.

▲기본소득 배당을 위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배당형 기본소득 체계를 도입한다.

▲스마트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형성한다.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

 

오동현 후보는 “의왕은 단순히 지나는 길이 아니라, 이동 자체가 복지가 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철도와 첨단 기술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도시 의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선근 상임대표는 “의왕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정책 제안이 실현된다면 대한민국 기본사회 모델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정책 제안식은 의왕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제안식에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측에서 이선근 상임대표, 강현주 화성 사무국장, 장세환 사무국장, 정보나 공보국장 등이 참석했다.